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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의 대표적인 봄 행사인 한내천 봄꽃축제가 2025년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최됩니다. 아름답게 핀 벚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플리마켓, 포차거리, 피크닉존,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 한내천 봄꽃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추천 포토존과 벚꽃 명소, 이용 꿀팁 등을 정리해 안내합니다.
한내천을 물들이는 봄꽃의 향연
한내천 일대는 매년 4월, 벚꽃과 봄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한내천 양옆 둔치를 따라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특히 야경 조명이 더해지는 저녁 시간대에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25년 봄꽃축제 테마는 “Love Blossom”으로,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서 봄날의 감성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메인 플라워는 벚꽃이며, 포토존 곳곳에는 튤립, 개나리, 진달래도 배치되어 있어 다채로운 봄 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내천의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피크닉존이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간식이나 도시락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특히 플리마켓 부근은 꽃을 배경으로 가족, 연인들이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로 손꼽힙니다. ‘움직이는 영화관’과 ‘사진관’도 꽃 주변에 설치되어 있어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SNS 핫플! 벚꽃 포토존 위치 총정리
2025 한내천 봄꽃축제의 핵심 포인트는 단연 ‘포토존’과 ‘포차거리’입니다. 포토존은 포차거리 중앙에 위치하며, 좌우로 이어진 벚꽃길과 함께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1번 포토존을 중심으로 하여 주변에는 안내소(3곳), 참여업체 부스, 푸드 부스가 밀집해 있어 붐비는 장소이지만 그만큼 다채로운 배경이 존재합니다. 포토존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플리마켓’ 구역이 있으며, 여기에도 야외 꽃장식과 풍선을 활용한 소규모 포토 포인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토존 외에도 한내천 강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밤이 되면 라이트업되어 벚꽃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이 길은 비교적 한적해 셀카나 커플사진 촬영에 제격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또 다른 명소는 지도 기준 스타벅스 근처 36번(꽃누름 사진관) 부스입니다. 이곳에서는 벚꽃을 주제로 한 감성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하며,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다양한 조명과 장식 소품을 활용해 SNS에서 주목받을만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행사 시간표부터 먹거리, 즐길거리까지
2025년 한내천 봄꽃축제는 4월 11일(금) 오후 5시부터 밤 9시, 4월 12일(토)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됩니다. 행사 첫날인 11일은 무대 세팅과 공간 준비가 중심이며, 저녁 5시부터 포차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이 시작됩니다. Mimikic, 투무사, 한우채 등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꾸미며 관람객과의 소통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낮 12시부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됩니다. ‘플리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 반려동물용품, 디저트, 생활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이 판매되며, ‘피크닉존’에서는 담요를 대여해 봄 소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먹거리 부스는 총 7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벚꽃 스페셜 메뉴’로 불리는 할인 세트가 제공됩니다. 예: “루꼴떼 벚꽃 케이크+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 “채수어 아구찜 할인”, “달가츠 돈까스 세트” 등은 축제 기간 한정 특가로 제공됩니다. 또한 ‘움직이는 영화관’에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리틀 포레스트> 등 봄과 어울리는 감성 영화를 상영하여 문화적인 만족도도 높일 예정입니다.
2025 한내천 봄꽃축제는 벚꽃이 피어난 자연 속에서 즐기는 공연, 먹거리, 사진, 문화 콘텐츠가 어우러진 광명시 대표 축제입니다. 야경 속 벚꽃길 산책, 포토존 인증샷, 포차에서의 따뜻한 한 끼, 영화와 음악까지… 올봄은 한내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세요. 축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사전 방문 계획을 세워보시길 추천드립니다!